ZEP QUIZ와 함께한 스승의날 수업 후기
이번 스승의 날은 ZEP QUIZ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처음 맞이한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ZEP QUIZ 팀은 선생님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바로, 선생님을 주제로 한 퀴즈를 직접 만들고 아이들과 함께 풀어보는 활동이었는데요. 간단하지만 서로를 더 알아가고, 교실에 웃음을 더하는 시간이었다는 후기가 전국 곳곳에서 도착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 따뜻한 수업 후기들을 통해, ZEP QUIZ가 교실 속에서 만들어낸 감동의 순간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신규 음악 교사의 첫 번째 스승의날
홍은중학교 임○○ 선생님
처음 중학교에 발령받아 담임을 맡게 된 임○○ 선생님은, ZEP QUIZ 덕분에 잊지 못할 첫 스승의날을 보냈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아침에 아이들이 준비한 깜짝이벤트에 화답하며, 음악 수업 시간에 ‘선생님 퀴즈’를 진행하셨다고 해요.
“처음 발령받은 신규 교사는 모든 게 어색하잖아요. 첫 시간에 전공이나 이전 직장, 취향 등 제 소개도 제대로 못 했는데, 학기 중간에 따로 소개하기도 애매해서 내내 마음에 걸렸거든요. 그런데 ZEP QUIZ 덕분에 자연스럽게 저를 소개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어요.”
ZEP QUIZ의 힌트 기능을 활용하셔서 재미있는 퀴즈를 만들어주셨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퀴즈를 너무 재미있게 풀어서 다른 선생님들이 만들어주신 맵을 활용해 수업에도 젭퀴즈를 활용하셨다고 해요.
“ZEP QUIZ는 활동할 때 아이들의 참여와 집중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하기 이전에 수업 때도 학생들의 집중과 동기를 끌어올리는 데 최고의 학습 도구입니다.”
퀴즈 하나로 아이들과 한층 가까워졌고, 수업 분위기까지 살아났다는 선생님의 이야기에 저희도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특수학교 교실에서도 웃음꽃이 활짝
경은학교 박○○ 선생님
박○○ 선생님은 ZEP QUIZ를 활용해 특수학교 교실에서도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선생님과 관련된 소소한 정보—예를 들어 좋아하는 음식, 사는 곳, 자동차 색깔 등—을 문제로 내면서, 아이들과 웃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셨다고 해요.
“특수학교 학생들이라 학급당 인원은 적지만 젭퀴즈를 너무 재미있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싫어하는 음식, 사는 곳, 자동차 색깔 등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선생님을 더 잘 알게 되었어요. 퀴즈를 맞힐 때 마다 학생들과 함께 웃고 기뻐했던 시간이 기억이 남네요!”
저희 ZEP QUIZ 팀은 교육의 문턱을 낮추고, 교육 소외 계층을 포함한 모든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수학교에서도 ZEP QUIZ가 학생들의 집중과 흥미를 끌어내는 모습을 보며 큰 뿌듯함을 느꼈는데요.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교육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ZEP QUIZ가 든든한 다리가 되겠습니다.
고등학생도 몰입한 수업 시간
부천공업고등학교 설○○ 선생님
설○○ 선생님은 ZEP QUIZ를 메타버스 기반 수업으로 활용해 학생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학생들이 수업이 끝난 후에 너무 좋았다며 다음에도 꼭 젭 퀴즈 수업을 요청했습니다. 또 다른 공간에 아바타를 이용해 공간을 이동하면 퀴즈를 푸는 과정에 큰 흥미를 보여 앞으로도 계속 적용하려고 합니다. 5월 스승의날을 대체해서 소소한 이벤트까지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후기와 함께 학생들의 피드백도 함께 도착했습니다:
“게임처럼 즐길 수 있어서 수업이라는 생각이 안 들었어요. 더 자주 했으면 좋겠어요!”
“혼자 푸는 게 아니라 친구들과 같이하니까 더 재밌고 협동심도 생긴 것 같아요.”
“퀴즈를 푸는 게 목적이 아니라 맵 안을 이동하는 과정 자체가 너무 즐거웠어요.”
“이런 수업이라면 매일 해도 좋아요!”
학생들의 솔직한 피드백을 들을 기회가 흔치 않은데, 특히 고학년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남겨준 후기를 보면서 팀원 모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퀴즈로 마무리한 따뜻한 5월
상봉초등학교 권○○ 선생님
권○○ 선생님은 5월을 마무리하며 아이들과 함께 선생님 퀴즈를 진행하셨습니다. 쉬는 시간, 칠판에 붙어 있던 롤링페이퍼 이벤트에 감동을 받고 퀴즈로 5월 수업을 마무리하셨다고 해요.
“선생님의 키와 발 크기도 알게 되었고, 폭풍 잔소리 후 문제에 '지금 선생님의 기분은?'을 넣었더니 아이들이 '선생님 기분 푸세요!!'라며 공감해 주는 모습에 웃음이 났어요.”
아이들의 반응이 좋아, 6월 계기 교육에서 ZEP QUIZ를 다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해주셨습니다.
마무리하며
스승의날 감사 이벤트를 준비한 건 저희였지만, 오히려 교육 현장의 따뜻한 후기와 ZEP QUIZ로 반짝였던 교실의 모습을 보며 저희가 더 큰 감동과 동기부여를 받았습니다. 늘 교실을 지켜주시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ZEP QUIZ는 단순히 교과 수업뿐 아니라, 스승의날처럼 특별한 날에, 선생님에 대한 퀴즈를 활용하거나, 학기 초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한 자기소개 퀴즈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일상의 작은 순간부터 의미 있는 이벤트까지, 앞으로도 교실의 작고 따뜻한 순간마다 ZEP QUIZ가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